[아이리쉬 위스키] TEELING 위스키 (틸링 Small Batch) - 히드로 공항 면세점 직구

더블린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리시 위스키인 틸링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.
이 위스키는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.
Small Batch 위스키로 가격대는 높지 않습니다. 원화로 6~7만원 수준이었던 것 같네요.

병 사이즈는 큰 편입니다. 1L이구요. 도수도 46도로 약간 높은 편입니다. 목넘김은 깔끔하고 부드럽스니다. 특히 그리고 바닐라의 향이 희미하게 느껴집니다.

증류소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합니다.

https://m.blog.naver.com/youngseo24/222749539947

더블린-트리니티 칼리지,기네스 스토어, 틸링 위스키

이렇게 증류소를 직접 투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.
https://m.blog.naver.com/ssuu0920/222860215310

TEELING 양조장 가이드 투어, 더블린 숙박, Highfield Park - student accommodation, 더블린여행, 2022년7월26일

저는 비록 영국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병 모양보고 흥미로워서 구매 했었는데요.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. 그 증류소의 정취와 역사를 느껴 본다면 위스키의 맛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?

위스키를 잘 알지는 못하여...
아무튼 46도 짜리는 처음 보았네요 ㅎㅎㅎ

가장 아이리쉬 위스키가 틸링 위스키라고 하더라구요. 다만 싱글 몰트 위스키가 아니어서 지난번에 먹어본 Jura (주라) 랑 확실히 다른 맛의 차이가 있었습니다.
Jura 위스키가 좀 더 스모키 하고 담백하다고 하면, Teeling 위시키는 좀더 향긋하고 청량한 맛이 있었습니다. 개인적인 취향은 Jura에 더 맞는것 같네요.

이렇게 맛을 여러본 시도 해 봐야 진짜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.